[서천,익산 나들이] 서천 가볼만한 곳:) 씨큐리움 -> 장항스카이워크 ->서해 일몰
서천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 씨큐리움 다녀왔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평일,주말 - 9시 30분 오픈~18:00
주차장 커서 주차 걱정 없음.
멀리서 부터 눈에 띄는 외관.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가도 되겠다 싶어서 선택했고
저렴한 입장료에 바다와도 연결된 산책로가 있어서 더 없이 좋은 나들이 코스 중 하나 였습니다.
참고로 마지막 일정으로 잡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르시면 서해 바다의 노을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위층 에서 부터 구경하면서 내려오는 구조 입니다.
QR 코드를 찍어 해설을 들으며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어린이 1천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걸 감상할수 있고 관리또한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설사와 함께 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해설 타임을 미리 체크하셔서 1층에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어류를 만날수 있는 특별한 시간 인것 같습니다.
다른곳도 많이 가 보았지만 종류가 더 많고 더 잘 꾸며졌다고 느껴졌던 '씨큐리움' 이었습니다.
구경을 하다 보니 고래 관에서 해설을 하고 있어서 옆에 서서 함께 고래에 관함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쓱~ 지나가면서 감상하는 것과 설명을 한번 이라고 듣고 감상하는 것과 하늘과 땅 차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실때는 꼭 해설사님의 해설을 한번 들어 보는걸 추천 드려요.
고래에 관해 더 자세히 더 많이 알레된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간간히 포토 타임을 가질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누워서 하늘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었구요
1층에서는 바다뱀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어서 놓치지 않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씨큐리움을 구경하고 건물 뒤로 걸어가면 장항 스카이 워크와 서해 바다를 만날수 있습니다.
멀지 않아서 아이들과 걷기 좋아요.
멀리 보이는 다리가 장항 스카이 워크 입니다.
6시가 다 되었더니 안전상의 이유로 가는 길이 닫혀 있었습니다. 아쉽...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물빠진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하늘에 떠 있는 해를 잡는 모습인데.
해가 어디로 간 거지?
서해의 석양.
동쪽에 사느 저로써는 잘 볼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해가 뜨는 모습 같기도 하고..
바닷물이 빠진 시점이라 바닷속으로 성큼 성큼 들어가 보기도 하였습니다.
씨큐리움도 좋았지만 걸어서 서해 바다 구경하고 일몰까지 감상한게 신의 한수 였다보나 할까요.
서천 여행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 느낌 이었습니다.
예뻤다. 일몰.
언제 다시 만날지.
서천 여행의 화룡점정!
장항 스카이 워크와 일몰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곳.
서천 '씨큐리움' 보시고 함께 여행 코스로 잡아 보세요.
(단! 장항 스카이워크는 문 닫는 시간을 체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