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가족 호텔 추천. 싱글2 + 2층 침대.호텔미드시티 굿.

우리 가족의 서울 나들이.

(2023.05.27~05.29)

 

2박 3일 동안 묵은 숙소

박당 \150000

 

 

 

 

서울 나들이 두달 전부터 계획하고 고르고 골라 잡은 가족 호텔.

"명동 미드시티"

 

조건.

1.지하철과 가까워야 할 것

2.비교점 저렴해야 할 것

3.관광지와 가까워야 할 것

 

간단한 조건이지만 은근 까다로운 조건 이기도 하다.

가격보다 중요한건 지하철과 가까워야 한다는 조검.

KTX로 서울 갈 예정 이었기에 이동하기 편하려면 무엇보다 지하철이 가까워야 했다.

 

 

1호선과 3호선 딱 중간에 있는 명동 미드시티.

서울역에서 내려 지하철 타고 금방 도착.

짐때문에 바로 호텔로 들어가 짐을 맡기고 서울 일정을 시작할수 있어서 좋았다.

 

 

3성급.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외국 관광객들.

명동은 외국인들이 많았다. 우리는 한국인인데 왠지 중국인 관광객 된 듯한 느낌,

 

 

 

4인 룸.

서울 간단 나들이 후 짐을 찾아 우리 방으로 들어옴.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화장실 겸 욕실 그리고 바로 보이는 침대 4개.

왼쪽에 냉장고와 TV, 그리고 정면으로 창문과 책상.

 

 

가운데 기둥이 있어 2층침대에서 애들이 떨어질 염려를 하지 않았다.

2층 침대에서 TV도 잘 보이고 나름 이 가격에 침대 4개 엄마는 아주 만족.

큰애는 엄마 아빠 침대가 더 푹신하다며 나름 불평을 했지만 이럴때 아니면 언제 2층 침대 자보냐며 

이틀 동안 서로 자리 바꾸어 가며 아이 둘을 재웠다.

 

 

 

커피와 티 그리고 컵과 커피포트.

매일 물 4개 무료.

첫날 나갔다 와보니 방 청소가 되어 있었다.

연박 이었고 청소를 요청하지 않았었는데.. 일회용 실내화 새걸로 바뀌어져 있고 

욕실 타월도 모두 새걸로 교체되어 있었다.

 

 

 

실내화를 신고 다녀야 하는 구조.

신발 벗고 다니는게 익숙한 한국인 이지만 여긴 외국인 많이 오는 명동 호텔 이니까..ㅎㅎ

 

 

콘센트도 많아서 전화기 여러대 충전하기 좋았고.

 

 

각종 주의 사항이 적힌 종이들.

읽어보지 않지만 그냥 찍어봄.

 

 

벽에 걸린 그림 하나. 그리고 벽지.

 

 

화장실 어메니티 들.

바디워시,바디로션,샴푸,린스,일회용 칫솔,면봉,비누가 있다.

 

 

인원수보다 많이 타월이 챙겨져 있었고 드라이기 그리고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서울여행 내내 비가 와서 빨래를 해야만 했다.

건조기와 세탁기가 있어서 잘 사용함.

이용요금 하나당 \3000.

결코 저렴하진 않지만 그래도 급하면 사용하기 좋음.

세제도 함께 판매중.

 

 

사진에는 없지만 엘리베이터도 여러대라 빨리 오는 편이어서 좋았다.

조금만 걸어나가면 청계천을 볼수 있었고 지하철 타기 좋았고..

우리가 원하던 관광지와도 가까웠기에 너무 좋았던 4인 숙소.

편히 잘 쉬었기에 다음에도 다시 간다면 방문 의사 백프로.

 

 

날씨가 좋지 않아 우산 들고 다녔던 서울 여행인데

지나고 나니 이것도 추억인지라..

멀고도 가까웠던 서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