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행
아산지중해 마을
이국적인 분위기의 '지중해 마을' 다녀와 봤습니다.
막상 가보면 크게 볼건 없지만 우리 동네에는 없는 곳이고 가보면 이국적인 분위기에 새로운 곳.
그래서 한번쯤은 가보게 되는 '지중해마을' 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습니다.
아산 이라는 곳이 관광지는 아니다 보니 볼거리가 많은 동네가 아니더라구요.
그중에 지중해 마을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구경만 하면 조금 아쉬울 만한 곳인것 같아 점심식사도 함께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길가 주차도 가능했지만 다이소 옆에 이렇게 큰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말 이었지만 주차장 많이 비어 있었기에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는 듯 합니다.
엇뜻봐도 이국적인 분위기 물씬.
흰색 건물에 노란색 캐노피로 색깔을 맞추니 마치 한 건물인듯 줄지어 서 있는 모습입니다.
서로 눈에 띄려고 난리난것 처럼 보이는 우리동네 건물들과는 달리 차분하게 같은 색깔을 하고 있으니 안정감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잡화점 & 음식점을 만날수 있어요.
도착하기 전에 미리 먹을 곳을 정해 놓고 다니는게 편합니다.
저희는 중국집 가려고 했으나 마침 주말인데 쉬는 날 이기에 바로 옆 라면집으로 향하게 되었네요.
지중해마을 입구는 여러곳에 있었습니다.
근처게 아파트 단지이다 보니 지중해 마을 근처로 인파가 많은듯 했구요.
막상 지중해마을은 좀 한적한 모습 이었습니다.
위에서 사진 찍었다면 훨씬 예뻣을것 같습니다.
조금 더 크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좀더 많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멘야 마쯔리 - 지중해마을 맛집
(내돈 내산)
웨이팅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배달 하시는 분들도 계속 들락 날락 거리고 ..
여길 지나치지 못할 이유가 많이 생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웨이팅하고 자리에 앉아 메뉴를 골랐습니다.
자리에 놓은 탭으로 메뉴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런 신세계~
지방에는 아직 이런곳이 많이 없는데.. 자리에서 탭으로 주문하다니..신기했습니다.
나의 픽.
마제소바.
처음 먹어본 메뉴 였습니다. (티비에서 보았던 비주얼 그대로 나옴)
강추 였습니다.
사실 덮밥인줄 알고 시켰는데 면이 있어서 놀람..ㅋㅋ분명 소바라고 적혀 있었는데 사진보고 덮밥 인줄 알았습니다.
가장 맛있었고 가장 좋아하는 일본라면 종류가 되었습니다.
돈코츠 라면
동네에서 먹어본 그 라면 맛 입니다.
돈코츠 라면은 항상 일본식 라면의 기본 인듯.
저한테는 살짝 짠 느낌도 있었으나 구수한 국물에 탱탱한 면발에 많은 토핑까지.. 양이 많았습니다.
평소 오코노모야끼를 먹지 않던 남편도 먹어보더니 가장 맛있다고 열심히 먹던 메뉴 중 하나 였습니다.
돈코츠 라면 먹으면서 고기가 모자라다고 하여
고기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충남여행
아산 지중해 마을과 점심을 해결하고
스파하러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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