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여행을 꿈꾸며.

다가올 2025년을 알리는 트리가 장식되어져 있는 모습이다. 올해 처음 느껴보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  입장하면서 오늘 운행하지 않는 어트랙션부터 확인 하였다. 드라켄,발키리,파에톤은 7도 이하로 내려갈 경우 운행이 중단될수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포근해서 다 운행 했고 , 아이들이 타고 싶던 놀이기구 모두 탈 수 있었다.  오후 공연이 진행중.. 키즈를 위한 동물 공연. 공연은 오후4시에 댄스 공연도 있었고주말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모습. 앉아서 공연보며 쉬어가기 좋은 대공연장 모습이다.  경주월드의 새 어트랜션 '스콜앤하티' 개장날 이었다. 드라켄 바로 옆에 있는데 다들 스콜앤하티로 몰려서 오히려 드라켄 줄이 반정도 줄어 있어서 드라켄 타기 수월 하다고 할까나.. 그래도 1시간 이지..

--------------------- 경주 MCY 파크 --------------------- 주차장 걱정 없음. 매표소 바로 앞에 주차장 넓음. 티켓 소셜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 또는 현장 결제 가능. 매표소에소 티켓팅 후 손목에 핑크색 팔찌를 차고 맵 바로 옆 길로 들어간다. 전체적인 지도.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다. MCY 파크 모든 곳에 포토 스팟 이기에 다 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공원에서 늘어선 큰 버스들~ 버스마다 컨셉이 있고 들어가면 에어컨도 켜져 있어서 사진찍기 넘 예쁜 경주 핫 스팟! 사실 기대가 크지 않았는데 진짜 크고 사진찍을 곳 많아서 너도나도 찍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여긴 시카고 피잣집 컨셉이다. 조명들이 너무너무 예쁜데다 이색적인 분위기. 다양한 컨셉으로 이루어진 버스들..

2023.03.13 - [경북나들이] - 황리단길 옥수수 디저트 종류대로 맛보다! '황남 옥수수' 경북 나들이 경주 대릉원 + 황리단길 벚꽃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유난히 더 예쁜곳. '경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시의 곳곳이 옛 모습을 품고 있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게 만들어 주고 차분함을 주는 곳. '고즈넉한 경주' 봄이면 더 예뻐지는 장소 입니다. 그 중에서도 빠질수 없는 장소. '대릉원' 인데요 천마총으로 더 유명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큰 무덤이 포토존이 되는 곳은 경주가 아니면 가질수 없는 포토존 이겠죠? 누구나 만들수 있는 인생샷. 휴대전화로 찍은 필터 없는 사진 입니다. 사진 하나로 뭔가 이국 적인 느낌. 꽃이 더 피고 경주가 더 예뻐지는 날 이 사진을 찍기 위한 긴~~ ..

경주 동리 목월 문학관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불국사 바로 앞에 있는 '동리목월 문학관 ' 입니다. 경주 가는 모든 이들이 불국사를 찾지만 아마도 '동리목월 문학관' 은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것 같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제대로된 이정표가 없고 길도 좁은 편이라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이곳은 이름 그대로 '김동리' 그리고 ' 박목월' 선생님들의 문학작품과 생애 집필 하셨던 모습들을 잠시나마 살펴 볼수 있는 문학관으로 간단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주차도 무료 이고 입장료도 무료 입니다. 문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잠깐 살펴보기 좋습니다. 작게 나가 꾸며진 공간 이지만 고등학교 때 배웠던 이분들의 문학작품을 다시 한번 읽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분들이 경주 출신 인줄은 몰랐으나 박물관이 아닌..

본점은 아님. 백종원 3대 천왕에 나와서 유명한 명동 쫄면이 있는데 경주 시내에 있어서 주차 때문에 매번 방문을 못했었네요. 그러다가 이번에 주차 가능한 새 지점이 생긴걸 알게 되었고 덕분에 방문 할 수 있었네요. 매장 바로 앞에 주차도 가능하고 길가 주차도 가능 한지라 차가 주차 걱정 없었습니다. 오후 3시에 방문했더니 많이 한적 했네요. 브레이크 타임 걸린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주말엔 브레이크 타임이 없었어요) 메뉴는 딱 3개. 비빔쫄면,유부쫄면,오뎅쫄면 입니다. 오뎅국수 유부국수는 먹어봤어요 쫄면으로 만든 오뎅쫄면 이라니.. 암튼 유명하다니까 한번 먹어 봅니다. 경주 답게 매장들도 모두 한옥 분위기. 깨끗하고 내부가 넓습니다. 쫄면에 김밥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했네요. 쫄면만 ..

경주 나들이 :) 가족숙소 가성비 좋은 가족호텔 "엠티엠 가족호텔" 기준인원 : 4인 더블 베드 / 욕실 1 / 화장실 1 / 건식 세면대 / 공기청정기 / 생수 4병 무료 / 1실 1주차 오랜만에 경주 나들이에 신났는지 숙소 앞에서 갑자기 사진 찍은 둘째딸~ 가족호텔 검색하다가 알게된 엠티엠 호텔에서 주말 하루 숙박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벚꽃 시즌 전이라 나름 저렴하게 숙박하고 온데다 편안한 잠자리에 만족하게 되었던 경주 숙소 였습니다. 4인 기준이라 더블베드 두개 있구요. 바로 앞에 티비와 공기청정기 있습니다. 바깥으로 특별한 뷰는 없지만 탁 트인 시야인데다 환기가 잘 되어서 좋았습니다. 잘때 춥지 않았고 소음도 없었습니다. 아랫층은 주차시설 이기에 애들이 뛰어도 가만히 내버려 두었네요~ 깨끗하게 ..

"HWANG NAM OKSUSU" 대릉원 한바퀴 돌고 나와서 바로 옆 황리단길 초입에서 만난 입니다. 종류는 딱 4가지. 모두 옥수수가 들어간 디저트 류 입니다. 황남 옥수수 \3000 마요 옥수수 \3000 옥수수 크림 \5000 옥수수빵 \3000 옥수수빵도 주문해 모두 맛보고 싶었으나 대기 시간이 꽤 걸리길래 패스 하고 나머지 옥수수류 들을 종류별로 시켰습니다. 작은 딸래미 옥수수맛 아이스크림. 큰딸래미 마요 옥수수 남편이랑 나는 칠리베이스의 매콤 달콤 옥수수튀김으로! 어떻게 이걸 만들게 되었을까..감탄했네요. 흔하지 않은 메뉴. 황리단길 에서만 맛볼수 있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황리단길 다니다보면 줄 서 있는 곳이 자주 눈에 띄여요. 황남 옥수수도 어디 있나~ 따로 살펴볼 필요 없이 바로 찾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