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 갈때마다 아이들과 함께 들르는 곳입니다. 오천원씩 돈 쥐어주면 순삭 입니다. 돈을 얼마나 빨리 써버리는지..오락실에다 갖다 바친 돈만 해도..ㅋㅋ 그래도 아주 이따금은 좀더 주면서 더 놀게 해주기도 하고 어떤 날은 또 뽑기가 잘 되는 날도 있고..ㅎㅎ 짱 오락실이 규모가 크다보니 아이들 놀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뽑기 종류도 많고.. 애들 눈이 휘둥그레 돌아갈 만 합니다. 동성로 시내에서는 짱 오락실이 두군데 있던데 스파크랜드 근처에 있는 오락실이 더 크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가던데만 가고 있어서 여기가 제일 큰 줄 몰랐는데.. 규모가 크긴 큽니다. 사람많은 시간에가면 엄청 북적 거리기는 하는데 저희는 일찍 나가는 편이라 대부분 한적합니다. 오락만 하는 줄 알았더니 문구류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