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여행 코스 ;) 독일 마을 구경 하고 슈니첼 먹기. 다음코스는?

 

 

비오는 날 다녀온 남해 독일 마을 모습.

남해 여행의 랜드마크 라고 봐도 무방한 곳입니다.

 

큰 리조트나 호텔은 거의 없더라구요.

대부분 작은 펜션들이 많고 독일마을도 펜션이 많이 보였습니다.

 

곧 독일마을 맥주 축제도 열리는데 펜션이 꽉꽉 차겠네요^^

(23.10.6~23.10.8)

 

 

 

맥주축제 기간 내내 주차장은 이용할수 없다고 합니다.

사진 바로 옆에 작은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많은 인원을 수용할 크기는 되지 않더라구요.

 

축제 기간에는 다른 장소로 안내될 예정인데다

길도 좁은 편이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제가 맞는것 같습니다.

 

 

 

독일 마을 안에는 원예예술촌 이라는 곳이 함께 있어요.

배우 박원숙 씨의 카페도 원예 예술촌 안에 위치해 있구요.

 

그런데 따로 입장료 가 있더라구요. 

(어른 \6000)

그냥 정원인데 입장료는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비오는 날 아니면 가볼까 생각했는데 비가 심하게 오락가락 하는 날이라 패스 했어요.

 

 

 

남해 둘러본 결과 꼭 독일 마일이 아니더라도 남해 곳곳이 독일마을처럼 같은 양식의 집 모양 이었어요.

그래서 다른 곳에 가도 독일 마을엔 온 듯한 느낌.

 

하지만 독일 마을에는 슈니첼, 슈바인학센 같은 맛난것들이 더 있으니까요~~!

 

 

길을 걷다 왼쪽으로 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맑은 날이면 어 아름다웠을 테지만...

 

바다까지 보이는 풍경에 똑같은 주황색 지붕의 집들이 늘어져 있는 모습이 이국적인 풍경 입니다.

 

 

골목으로 들어가서 저기 끝까지 걸을수 있을가 싶어서 걸어가 봤는데

 

개인 사유지들이 많아서 바로 돌아와야 했어요.

 

 

남해마을 각 집마다 이름이 붙어 있어요.

전부 독일 이름.

 

갑자기 <철수네 집> 이라고 붙여져 있길래 특이하다 했더니 드라마에 나왔던 장소.

 

 

남해여행에서 다랭이 마을은 계획하지 않았지만

다랭이 마을을 가면 아마 이런 풍경이 펼쳐지지 않았을가 싶었습니다.

 

 

 

남해 독일마을 간 김에.

당연히 식도락 여행!

 

가까운 <당케슈니첼> 들어 갔습니다.

 

 

 

흡싸 돈까스 같은 비쥬얼에 소시지까지.

그리고 햄버거 처럼 먹는 슈니첼.

 

 

굴니쉬.

우리나라 수프 같은 비주얼. 

 

저희는 3인 세트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엇던 양파 치즈.

전부 비쥬얼은 끝내줍니다.

 

맛은 개인 취향.^^

 

 

걷다가 유자빵 하나 사먹어 볼까 했는데 문을 닫았더라구요.

돌아서 올라가는 길에 만난 프레첼 가게.

 

사람들이 많이 들어가길래 따라 들어가 봤어요.

 

 

먹음직 스러운 프레첼이 넘 많아서~~

두개만 사서 맛 보았습니다.

 

대체로 독일 빵도 음식도 짭쪼름한 맛이 더 강한듯.

 

우리 나라 음식은 단짠단짝의 조화를 좋아하는데 독일 음식에 그에 비해 짠맛이 더 강한것 같아요.

 

 

바로 2층에 가서 독일 소품샵.

귀여운 인형 하나 득템하고 싶었으나 패스~~비싸~~^^

 

 

남해 독일마을을 첫 코스로 잡고 슈니첼을 먹은 뒤 

갯벌 체험 하러 향했습니다.

 

갯벌 체험은 요기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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