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0 - [해외여행] - 유니버셜 1.5일 티켓을 끊고 첫째날 코스.
유니버셜 1.5일 티켓을 끊고 첫째날 코스.
더보기1.5일권의 입장료를 구매 했고 2일차에는 익스프레스 티켓까지 구매 했기 때문에.첫째날에는 익스프레스 티켓에 없는 것만 타기로 했어요.그래서 오후3시에 입장해서 제일 먼저 타러 간
ktmj35.tistory.com

유니버셜 다녀온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포스팅을 넘 미루다 보니 이제야 익스프레스 티켓 포스팅을 적고 있네요. 제가 다녀온 날은 2월 말 . 사람이 엄청 많지도.. 적지 않은 날. 참고로 유니버셜은 사람이 적은 날은 없는 것 같구요...ㅋㅋ 날이 좋은 날은 엄청 많은 것 같구요~ 일본 현지인들도 많이 찾으시는 곳이기 때문에 그냥 기본은 항상 있다고 생각하심 좋을것 같구요.. 그래오 주말엔 사람이 더 몰리니까 무조건 평일도 일정 잡으시는게 좋습니다.!!
익스프레스 티켓 사러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 될지 머리 아프실 거예요.제 생각에는 우선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앱을 까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앱을 설치하면 맵을 바로 볼수 있고 대기시간과 동선도 다 볼수 있거든요. 그리고 어떤 놀이기구인지 물은 튀는지 안튀는지, 아이들 용인지 그런 기본 정보다 다 뜹니다~
그리고선 내가 입장할 시간을 정하시고 익스프레스 티켓 창 켜놓고 어떤걸 먼저 타야 할지 결정하면서 하나하나 시간 확인도 하시는게 좋아요.
우선 제가 선택한 익스프레스는 총 7개! 무조건 많이 타고 빨리 놀고.. 돈 아끼지 않기로 했어요. 영행에서 시간은 금이니까요. 유니버셜만 1.5일 코스 였고 첫째날은 남는거 아무거나 기다려서 타고 둘째날은 익스프레스에 있는거 다 타기로~~처음부터 일정을 잡았습니다.
오전 9시 30분까지 입장하는걸로 하고 10시에 가까운거 하나 타고 11시 40분부터는 해리포터 한번에 다 돌고~ 나오자마자 닌텐도 월드까지 한번에 쫙~~~ !! 그렇게 끝내고 나면 3시 20분. 밥먹고 시간 제한 없는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타고. 다 놀고 나니까 6시가 넘었더라구요.
닌텐도 월드에서 사용하게 될 마리오 밴드는 한국에서 미리 대여를 해서 갔습니다. 앱이랑 연동해놓으면 됩니다.가서 잘 사용했고 사지 않고 대여하길 잘했다 싶은 아이템.

입장료 따로 구매해야 되는거 아시죠? 입장료는 말 그대로 입장을 위한 표. 익스프레스는 빨리 타기 위한 표 입니다. 기다려서 타실 거라면 익스프레스 티켓은 필요 없습니다. 미리 구해만 티켓들은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 놓기도 하고 프린트도 해서 갑니다. 큐알로 바로 입장이 가능하지만 혹시나 하는 상황을 대비해서 (전화기가 안되면..) 프린트 출력물도 들고 갑니다.
10시 입장후 가장 먼저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요거 입장하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서 갔는데 대기가 1시간 줄. 익스프레스 티켓 보여주고 바로 앞으로 쭉쭉쭉~ 유니버셜에 이따금 사물함이 비치된 곳이 있습니다. 분실물 위험이 있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약간의 동전도 있어야 된다는 말씀.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는 조금 돌기도 돌고 스펙타클 한 맛도 있고 주변이 별천지인 세상을 맛보게 됩니다.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을수 있으나 감수하고 타보시길 권해드려요! 진짜 멋진 세상을 보여 준답니다.^^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익스프레스 티켓으로 들어갔지만 앞타임이 있어서 약간의 대기 시간이 있었기에 시간이 약간 지체되었고 나와서 바로 해리포터 성으로 갈수 있었어요. 해리포터는 들어가는 길이 길기 때문에 서둘러서 가시는게 좋아요. 입구에서부터 압도 되어 버리는 동화속 세계에 들어온것처럼 만들어 버리는 해피포터 마법의 성.
많은 상점들 마다 마법의 지팡이를 팔고 있고.. 지팡이를 가진 사람은 줄서서 바법의 지팡이를 휘두르고 , 버터맥주의 줄도 길고 츄러스의 줄은 더 길고..ㅎㅎ 공연도 하고 있고 어트랙션 타는 줄은 따로 있고.. 해리포터와 닌텐도 존에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해리포터 에서 포비든 저니와 , 플라이트 오브 히포그리프 타고 나와서 츄러스 하나 먹었더니 닌텐도 갈 시간 되어서 닌텐도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자꾸 순삭 하더라구요~ㅎㅎ
닌텐도 입장~~~ 사람 너~~~무 많은거 있죠. 그런데 너~~~무 예뻐요. 찍은 곳마다 사람이 많은데 사진이 다 담아내질 못하더라구요. 실제로 보면 훨씬 깜찍하고 예쁜 닌텐도 존 입니다.
닌텐도에서 탈수 있는 익스프레스는 총 3개. 모든 어트랙션이 다 포함된 티켓 입니다. 동키콩, 요시, 마리오 카트! 진짜 3개다 너~~~무 재있었기 때문에 꼭 3개다 포함된거 타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요시는 애기를 타는.. 닌텐도 존 한바퀴 둘러보는 어트랙션인지 타고 사진 찍는 재미로 그냥 탈만 해요~
천천히 타면서 내려다보이는 닌텐도존 전경은.. 진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마리오 카트는! 대박 이었습니다~ 모자쓰고 손잡이 버튼 누르면서 화면에 비친 악당 물리치고 점수 받으면서 시원하게 맵을 한바퀴 도는 코스 거든요~ 그런거 처음 해본 저는 대박~ 이라고 표현 할수 밖에 없더라구요.
마지막 동키콩은 가장 재미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베스트오브베스트~^^
닌텐도에서 다 놀고 나오니까 4시 정도? 아무것도 안먹고 돌아다녔더니 배도 슬슬 고프고 춥고.. 츄러스 먹고 아이스크림 먹고 그랬는데 어트랙션을 놓칠수 없어서 .. 레스토랑 마다 줄도 길고... 결국 다 타고 나가서 유니버셜 시티에서 먹자~ 이렇게 되어 버리더라구요.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가장 무섭다는 플라잉 다이노소어 입니다. 요거 애들만 탔어요..ㅋㅋ 무서운 애미는 패스..무서운거 잘타는 우리 아이들은 진짜 제일 재미있었다고 강추강추 하더라구요.
요것도 사물함에 물품 다~~~ 보관하고 핸드폰 있는지 없는지 검사까지 하고 태워 주십니다.

길에서 만난 미니언즈. 어트랙션 탄다고 길거리 공연도 많이 못봄.
씽공연장에서 공연보는걸로 마무리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나왔어요~ 더이상 돌아다닐 힘이 나지 않음...ㅎㅎ
탈거 다 타기도 했고 더이상 줄서서 기다릴 힘도 없더라구요. 이제 맛있는거 먹기 타임 가지자며 유니버셜 시티에서 저녁먹고 편의점에서 음식사서 숙소 들어가서 또 먹고..ㅎㅎ
1.5일은 놀았더니 그래도 재미있게 놀았고 볼거 다 본 느낌도 들고 그래요. 다녀와서 저희 아이들은 또 가고 싶다고 계속 말하지만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한번 다녀오면서 큰 지출이 있었기에 한번 가는게 쉽지가 않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생겼으면 좋겠다.. 하는 아쉬움도 들어요. 다음엔 홍콩도, 미국도 다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시간지정/즉시확정]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7
시간지정이 가능한 유니버셜 익스프레스™ 패스 7를 예약하고 7가지 주요 어트랙션에 패스트트랙으로 입장하세요! [이 티켓의 매력 포인트!] • 랜덤으로 배정되는 시간이 아닌 '입장시간'을 직
www.myrealtrip.com
마지막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 동선 공유 합니다.
첫째날(오후 입장) : 조스 -> 워터월드->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미니언 메이헴
둘째날(오전 9 시30분 입장):도라에몽 4D -> 스페이스 판타지 더 라이드 ->해리포터 (플라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포비든저니) -> 닌텐도 (마리오카트,요시,동키콩)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씽 온 투어
익스프레스 티켓이 다른 곳보다 마이리얼트립에서 보기 좋게 잘 정리가 되어 있어서 요기서 구매 했어요.가격도 더 싸더라구요~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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