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3박 4일중 마지막 날!
1.5일권으로 이틀을 유니버셜에서 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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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 [해외여행] - 유니버설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티켓 정보 공유, 동선, 시간
유니버설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티켓 정보 공유, 동선, 시간
2025.03.10 - [해외여행] - 유니버셜 1.5일 티켓을 끊고 첫째날 코스. 유니버셜 1.5일 티켓을 끊고 첫째날 코스.더보기1.5일권의 입장료를 구매 했고 2일차에는 익스프레스 티켓까지 구매 했기 때문에.
ktmj35.tistory.com
신나게 놀고 오사카 시내 투어 하는 날
주유패스를 기본으로 하고 주유패스가 있는 동선 몇개만 돌아도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코스가 나올것 같아
오전은 오사카성 돌고 나서 카이요피규어 박물관까지 함께 도는 코스로 정했다.
주유패스에 포함되어 있는 두 일정 그리고 도보 가능한 거리가 장점!
우선 유니버셜 스튜디오 에서 오사카성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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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택시를 이용하면 가장 빠르지만 가장 비용이 많이 든다. 10~15분 거리 밖에 되지 않는데 십만원 가량.
둘째. 지하철. 이동 시간은 걸리지만 가장 저렴하다.
지하철 경험도 괜찮고 이동도 어렵지 않다. 문제는 짐! 바로 오사카 성으로 이동하려고 하는데 짐이 문제다.
그래서 검색하다가 이용한 방법은 짐을 호텔에서 호텔로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우리가 이용하기로 한 방법은
지하철.
우선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지하철을 탄다.
마지막 역이기 때문에 타는 방향은 니시쿠조역 방향으로.
주의 할점은 jr은 주유패스가 안된다는 점. 표를 구입해서 타야 한다.
니시쿠조 역 에서 내려서 오사카 순환선으로 갈아 타야 한다.
일본 지하철은 양 방향으로 문이 열리기 때문에 어디로 내려야 될지 참 당황스러웠다.
내려서 역무원에세 오사카조코엔 이라고 물어보고 다시 지하철 건너 다음 플랫폼에서 기다렸다.
(니시쿠조역에서 내려서 오사카조코엔 역 방향을 꼭 물어보고 타자)
내 기억으론 니시쿠조역에서 왼쪽방향 문으로 내렸어야 했는데 오른쪽으로 내렸다가 왼쪽으로 다시 옮겨갔던 기억이 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지 역무원에서 물어보고 타는걸 추천!
오사카 조코엔 역에서 오사카성으로 찾아가는 방향은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다.
걸어가는 길이 한적하고 한국인 관광객들도 눈에 많이 띈다. 오사카 여행의 필수 코스 인듯.
고부자 뱃놀이 예약을 하기 위해선 오사카조코엔 역에서 내리는게 가장 가깝다.
뱃놀이는 한시간전 예약이 가능하고 주유패스를 활성화 시켜서 보여주고 미리 표를 받아야 한다..
티켓 부스 앞에 가면 큐알코드가 있는데 주유패스를 열고 큐알을 찍으면 직원이 시간을 물어보고 인원에 맞게 티켓을 내어준다.
티켓 받고 바로 오사카성을 한바퀴 둘러본 후에 시간에 맞추어 아니
시간 보다 살짝 일찍와서 미리 티켓 부스 옆 화장실도 다녀오고 줄서 있어야 좋은 자리 맡을수 있다.
시간 딱 맞추어 갔더니 앞쪽에 일찍 온 사람들이 앉아 있었고 가장 마지막에 온 가족은 따로 따로 앉아야 했다.
성주변을 돌고 성 위에까지 걸어서 올라가서 전망대까지 둘러볼수 있다.
전망대 들어갈때도 주유패스를 보여주고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수 있긴 하다.
성 내부에는 역사와 관련된 것들이 전시 되어 있고 가장 위에는 오사카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대가 있긴 한다.
관광객이 많고 사진은 금지에다 안이 좀 좁아서 답답한 느낌.
사람이 많아서 올라갔다 내려오기 모두 계단을 이용했다.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이 길어 보였다.
그래도 한번 둘러보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이왕 간거 다 봐야 하니까~
오사카 성이 안과 밖을 샅샅이 홅어 본후 바로 내려와서 고부자뱃놀이 하러 고고고~
오사카 성에서 내려다본 모습.
매표소 옆에 있는 화장실 한번 둘러보고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아이들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 먹이고.
신기해서 아이들이 먹어보고 싶어 했는데 오사카 시내갔더니 똑같은 자판기가 있는데
도톤보리 자판기가 훨씬 비쌌다.
고부자네 뱃놀이 코스
약 20분 소요. 개인적으로 추천!
주유패스에 포함되어 있는데다 조용히 배 한바퀴 도니 시원하고 좋았음.
고부자네 뱃놀이를 끝내고 도보로10~15분 정도 거리의 '피규어박물관'
오사카 성을 반대로 돌아서 천천히 걸어가면 금방 도착한다.
역시 주유패스에 포함되어 있고 작은 피규어도 선물로 받을수 있는 곳.
둘러보는데 시간이 많이 들지 않는다.
건물에 커피숍도 있다.
오사카 성에서 2분 거리이긴 하지만 뱃놀이를 끝내고 반대편으로 걸어 갔더니 10분 이상 소요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반대로 걸어간 이유는 또 다른 풍경을 즐기기 위해서. 구글 켜서 '카이요도 박물관' 검색후 천천히 걸어가면 된다.
건물 지하에 위치하다 보니 들어가서 인터넷이 잘 안터져 주유패스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하로 내려가기 전 주유패스를 활성화 시킨다음 내려가서 보여주도록 하자.
입장시 사람수에 맞게 동전을 주신다. 입장하자마자 뽑는 피규어 뽑기!
우리가 뽑은 피규어~ 다른 것도 많은데 요게 제일 비싸 보여서..ㅋㅋ
그리고 천천히 둘러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캐릭터 피규어들을 볼수 있었다.
신기하고 넘 작고. 종류는 진짜 많고..보면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번역기 키고 검색해 가면서 보는 재미도 쏠쏠~~
가지고 싶은 피규어도 많았다.
카요피규어박물관 코스까지 끝내니 아직도 오전!
다음 코스는 또 걸어서 주유패스까지 가능한 오사카 역사 발물관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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