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여행 마지막 날~ 국립 생태원 꼭! 꼭!

익산,서천 여행의 마지막 날~♡
<국립 생태원>

매주 월요일 - 정기휴무
9:30~18:00
주소:충남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너무너무 넓은 생태원 이라는 후기를 보고 아침부터 열심히 걸어다니기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아마 전날 일정으로 잡았으면 다른 일정들과 동선이 꼬이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릴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쭈욱~ 편하게 둘러보고 마무리 하기로 한 코스 였습니다.
 

 
문 열자마자 들어갔더니 주차장도 널널~ 걷는 길도 휑~ 하죠.
하지만 다 돌고 나갈때는 진짜~ 사람들이 많았어요!!
 

 
생태공원에 온 느낌 입니다. 갈대 숲에 호수에.. 산책로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매표소에 연간회원권 판다는 안내문을 보았는데요. 집이 가까우면 연간회원권 사놓고 자주 놀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생태 해설을 예약해 놓고 시간에 맞추어 입장했구요.
개미 생태 해설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을 해 놓은 상태 였습니다,
 
다른 가족 한팀과 총 2팀이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개미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주제별로 테마관이 존재하는데 테마관을 둘러보기 전에 입구에서 팜플렛 하나를 가지고 가는게 좋아요.
아이들이 둘러보며 직접 문제를 풀수 있는 종이도 있고 어디로 이어질지 지도 역할도 하거든요.
 
길이 모두 이어져 있기는 하지만 글자는 잘 읽지 않게 되는데 사실인지라..

팜플렛을 보면서 간단하게라도 테마관에 대한 설명을 읽으려고 노력 했답니다..
 
 

 
누워서 하늘 보며 쉬어가는 공간도 있었구요
 
온대관

 
노니 설명 위에 '노니' 보이시나요?
 

 
바위 아니고 돌멩이 아니고 거북이 두마리 입니다.
 
 
♡사막관♡

 
척박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동식물을 전시한 공간.
아프리카의 마다가스카르 사막과 나미브 사막, 북아메리카의 미국서부,남미 아프리카의 사막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식물관을 많이 가봤지만 사막관 전시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었네요.
 
 

 
 
극지관

 

 

극지관을 나오는데 펭귄을 만날수 있었어요.

뒤뚱뒤뚱 걸어다니다가 첨벙해서 수영하는 모습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열대관,사막관,지중해관,온대관,극지관
이렇게 5대관으로 에코리움을 만들어져 있구요.
에코리움만 보는데 1시간 잡으시는게 좋을 거예요~
 
나머지는 돌면서 또 다른 야외 시설과 실내 시설은 옮겨 가면서 돌아다니셔야 되구요.
 

 
에코리움 모두 돌고 나오면서 만나는 이곳은 '키즈존' 이었습니다.
잠간 쉬어 가는 타임으로 추천~^^
 
 

 
복도를 걸어나오며 우리 지역엔 몇 종의 곤충들이 살고 있는지 붙여져 있길래 호기심에 읽어 보기도 했구요.
 

 
또 나와서 걷다보니 다른 건물에서 원숭이와 침팬치를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서천 국립생태원' 반도 둘러보지 못한것 같은데.
시간이 없어서 다 보지 못하고 나왔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가야 할 길이 머니..

서천여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