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3 - [경북나들이] - 황리단길 옥수수 디저트 종류대로 맛보다! '황남 옥수수'
경북 나들이
경주 대릉원 + 황리단길
벚꽃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유난히 더 예쁜곳.
'경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시의 곳곳이 옛 모습을 품고 있어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게 만들어 주고 차분함을 주는 곳.
'고즈넉한 경주' 봄이면 더 예뻐지는 장소 입니다.
그 중에서도 빠질수 없는 장소.
'대릉원' 인데요
천마총으로 더 유명한 장소 이기도 합니다. 큰 무덤이 포토존이 되는 곳은 경주가 아니면 가질수 없는 포토존 이겠죠?
누구나 만들수 있는 인생샷.
휴대전화로 찍은 필터 없는 사진 입니다.
사진 하나로 뭔가 이국 적인 느낌.
꽃이 더 피고 경주가 더 예뻐지는 날 이 사진을 찍기 위한 긴~~ 줄이 예상 됩니다^^
부끄러워 뒷모습 인생샷을 건지고 싶었으나.. 뒷모습도 인생샷이 되지 못하는..ㅎㅎ
역시 모델이 중요한가 봅니다.ㅎㅎ
아이들이 더워 해서 더 많은 곳을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걷다보면 끝없이 펼쳐지는 대릉원 인데요.
천천히 물 챙겨 다니며 하루 반나절 걸어다녀도 좋을 장소 입니다.
이제는 매화꽃이 활짝 피었을것 같습니다. 매화꽃고 벚꽃도 흩날리게 될 대릉원.
대릉원 바로 옆에는 그 유명한 황리단길 이 있다죠.
황리단길은 먹거리의 천국 입니다.
황리단길과 대릉원만 하루 일정으로 잡아도 괜찮은 경주나들이 코스 되실거예요.
미추왕릉,천마총,황남대총 모두 돌아보고 숭혜전까지 둘러보며 포토존에서 사진도 빼먹지 마세요!
물은 필수!
어린 아이들은 유모차 필수!
천마총도 필수!
누구의 무덤인지는 알수 없으나 왕족의 무덤으로만 예상하고 있기에 '총'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죠.
무덤안을 들어가 묻혀진 옛 장신구들을 확인해 보는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시간이 되겠습니다.
대릉원 바로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만 오후가 되니 긴 줄이 생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빨리 가실거라면 바로 앞 주차장에 그렇지 않다면 돌아서 조금 걷더라도 동네 길가에 주차를 하셔야 할 거예요..
대릉원 입장료: 성인 \3000 청소년 \2000 어린이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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