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볼만한 곳 ;) 네이처파크 새단장 '파충류 전시관'

 

네이처파크 - 대구 달성군 가창면 (스파밸리 옆)
주차장 있음.
운영 시간: 매일 상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매표소 있음.(타 사이트에서 저렴히 구매 가능)

 

날씨가 다한 어느 봄.
그냥 막 찍어대도 이쁜 날.
네이처파크에서 찍으니 사진이 더 예쁘게 나왔다.
네이처파크 새 단장 소식을 듣고 1+1 티켓도 구매해 저렴하게 다녀오게 되었다.

 

 
입구에서부터 예쁜거 가득~ 봄에는 역시 꽃이지~! 꽃보면 사진이지!
매년 보는 꽃인데 반갑고 설레고 뭔가 새로 시작되는 느낌이네.

 

 

교감형 실내외 동물원.
대구에 가볼만한곳 동물원이 거의 없다. '네이처파크' 제외하면..
 
달성공원에 아직 동물원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가본지 오래됨) 분위기가 좀 우중충 했다.
돈주고 들어가니 확실히 볼거리도 많고 잘 꾸며져 있어 사진 찍을 것도 많고.

 

 

9시 30분에 도착.
주차 여유롭게 하고 매표 여유롭게 하고... 11시 30분 부터 사람들이 많아지는게 눈에 띈다. 

 

 

먹이 바구니 패키지. 5000원.
입구 외에도 가면서 먹이 파는 곳이 더 있다. 모자라면 계속 구입 가능.

 

 

입장 하자마자 보이는 토끼 존.
올해는 '토끼의 해' 이니까!
진짜 토끼도 안에 있다.

 

 

진짜 사자같은 진짜 호랑이 같은 등신대 옆에서 사진 하나 찍고 바로 동물 만지러 고고~
실내 동물원부터 시작 한다.

 

 

넘나 순한 카피바라. 등 한번 쓰다듬어 주고~
호기심쟁이 햄스터도 만나 보았다.

사진 찍으려고 하니 맛있는거 주는 줄 알고 완전 달려들어서 덕분에 예쁜 사진 나옴.

 

 
 
 

대구 가볼만한곳 - 네이처파크 '펩타리움' (파충류관)

 

대구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파충류관' 이 새로 생겨서 신기했다.
뭔가 신비로울 것 같은 분위기를 뿜어 대기에 입구에서부터 기대가 많이 되는 모습 이었다.

 

파충류관 입구를 맞이하는 '카멜레온' !

 

 

JUNGLE
 
네이처파크 '정글'에서는 파충류와 양서류, 그들이 살아가는 환경을 구현한
현지 식물은 물론 미세한 박테리아 까지도 세심하게 구성하였다고 되어 있습니다.
세심하게 관리된 그 공간을 천천히 둘러 보았습니다.

 

 

우선 한 눈에 들어오는 공간들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거기다 모두 초록초록 인데다 너무 습하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데다 초록이들이 모여 있어 안정감 있게 느껴졌다.

 

▲카멜레온 관찰 장소

유리가 없어 더 생생하게 눈 앞에서 관찰할수 있다.

 

 

눈 앞에서 만난 카멜레온.
유리를 통해 만나는 친구들도 있지만 유리가 아닌 눈으로 직접 살펴보고 만져볼수 있는 아이들이 있었다.
사육사가 직접 하나하나 설명을 해 주셨고 만질수 있는 기회까지 주셔서 체험 활동으로 넘 좋은 시간 이었다.

 

 

동영상을 감상하시면 카멜레온의 움직임과 몸 색깔의 변화까지 관찰 할 수 있다.

 

 

카멜레온의 몸 색깔이 변하는 순간 다들 와~ 하면서 감탄을..
책에서만 보던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변화를 관찰하니 어른인 나도 신기해서 계속 감상.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책으로 보는 것 보다 살아있는걸 직접 보는게 훨 낫다는걸 깨달음.

 

 

만져보고 설명듣고.. 키우기 까다로운 도마뱀도 있고 집에서 키우기 쉬운 종류의 도마뱀도 있고..
만져 볼때마다 모두 다른 느낌의 도마뱀의 피부. 거친 느낌의 아이들도 있고 매끈한 느낌의 도마뱀도 있었다.

 

▲ 새끼 도마뱀 활동 모습 동영상

 

네이처파크 - 그 외 동물들

▲알락 꼬리 원숭이

▲당나귀

▲호랑이

▲미어캣

▲공작새

▲사자
 

 

포토존

 

놀이존

▲트램폴린(무료)

▲키 120cm 이상  (무료)

▲유아 모래 놀이터 (무료)

▲보트 체험 (유료)

 

이 외에 버드존과 알파카카 있는 곳까지 다 올라가 보지 못하고 내려옴.

천천히 모두 둘러보고 놀거 다 놀고 하다 보니 시간이 후딱 감.

 

네이처파크 안에 한식당이랑 커피숍도 있어서 쉬어가기 좋았다.

즐거운 대구 나들이 끝!